PC 교체 시기는 사용 연수만으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5년 된 PC라도 운영체제가 지원되는지, 저장장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1. 먼저 볼 것 — 운영체제 지원
Windows 10은 2025년 10월 14일 정기 보안 업데이트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Windows 11로 올릴 수 있는 PC인지가 첫 번째 기준입니다. Windows 11은 TPM 2.0, 보안 부팅(Secure Boot), 지원 목록에 있는 CPU를 요구하므로, 이 조건을 맞추지 못하는 PC는 교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확인 방법Windows의 "PC 상태 검사" 앱이나 설정 화면의 Windows 업데이트 항목에서 Windows 11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업그레이드로 충분한 경우
하드디스크(HDD) 사용
부팅·실행이 느림
SSD로 바꾸면 체감 속도가 크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모리 부족
창을 여러 개 열면 멈춤
메모리 증설로 해결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업무용은 16GB 이상이면 여유롭습니다.
먼지·발열
팬 소음·갑작스러운 꺼짐
내부 청소와 쿨러 점검만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교체가 나은 경우
이런 PC는 교체를 검토하세요
- Windows 11 요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 보증 기간이 끝났고 부품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 업그레이드 비용이 새 PC 가격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 업무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사양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4. 교체할 때 함께 챙길 것
교체는 PC만 바꾸는 일이 아닙니다. 자료 옮기기, 프린터·공유폴더 연결, 업무 프로그램 재설치, 기존 PC 저장장치 정리까지 한 번에 계획하면 업무 공백이 줄어듭니다.
기존 PC 처리폐기·매각·재사용 전에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게 지워야 합니다. 일반 삭제나 휴지통 비우기로는 데이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사무실 PC가 여러 대라면 한 번에 바꾸기보다 지원 종료·고장 위험이 높은 PC부터 순서를 정하는 것이 비용과 업무 영향 모두에서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