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는 글자를 찍는 "가루 잉크"이고, 드럼은 그 가루를 종이에 옮기는 "도장" 역할을 합니다. 둘 다 소모품이지만 닳는 방식과 바꿀 때를 알려 주는 신호가 다릅니다.
1. 토너와 드럼, 무엇이 다른가
역할의 차이
토너
출력할 때마다 양이 줄어드는 소모품입니다. 남은 양이 적어지면 기기 화면에 교체 안내가 나옵니다.드럼(감광체)
출력 매수에 따라 표면이 닳는 부품입니다. 토너보다 교체 주기가 길고, 기종에 따라 토너와 한 몸인 경우도 있습니다.2. 증상으로 보는 원인
| 증상 | 먼저 의심할 부분 |
|---|---|
| 전체적으로 흐리다 | 토너 부족, 습기를 먹은 용지 |
| 세로 줄이 계속 생긴다 | 드럼 표면 긁힘. 복사할 때만 생기면 원고를 읽는 유리면 오염 |
| 같은 얼룩이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된다 | 드럼이나 롤러처럼 둥근 부품. 얼룩 간격이 그 부품의 둘레와 같습니다 |
| 손으로 문지르면 글자가 번진다 | 토너를 녹여 붙이는 정착 장치. 수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
복사할 때만 줄이 생긴다면출력물은 깨끗한데 복사본에만 줄이 생기면 소모품이 아니라 원고를 읽는 유리면의 먼지나 얼룩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보세요.
3. 표시된 "남은 양"보다 출력 상태를 보세요
토너 수명은 보통 국제 표준(ISO/IEC 19752·19798)의 시험 문서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실제로는 사진·표·진한 서식을 많이 뽑을수록 표시된 매수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교체 안내가 떠도 출력이 깨끗하면 조금 더 쓸 수 있고, 반대로 안내 전이라도 흐리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4. 보관할 때 지킬 것
소모품 보관 요령
-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습도를 피합니다.
드럼은 빛에 오래 노출되면 표면이 상할 수 있습니다. - 쓰기 전까지 포장을 뜯지 않습니다.
여분은 포장째 서늘한 곳에 둡니다. - 눕혀 둘지 세워 둘지는 포장 표시를 따릅니다.
- 다 쓴 카트리지는 수거를 요청합니다.
렌탈·유지보수 계약이라면 회수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며
흐릿하다고 바로 새 토너를 넣기보다 증상을 먼저 보고 원인을 나누면 소모품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렌탈 중인 기기라면 소모품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